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야스 츠바메 (문단 편집) === [[이시가미 유우]] === ||<-2> 작중 상호 호칭 || ||이시가미→코야스||츠바메 선배|| ||코야스→이시가미||유우 군|| 사실상 이시가미의 연애 스토리를 위해서 등장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가장 집중적으로 관계가 묘사된다. [[이시가미 유우]]하고는 응원단 준비 때부터 잘 챙겨준 좋은 선배로, 유우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을 들었으면서도 함부로 믿지 않고 유우가 어울릴 수 있게 잘 도와줬다. 이를 계기로 유우의 짝사랑 상대가 되는데 본인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다가 문화제에서 의도치 않은 고백을 받고 당황하게 되었다. 원거리 연애를 할 자신이 없어서 유우에게 하룻밤만 몸을 허락하는 대신 교제는 거절하려고 했으나, 이게 유우에게는 상처만 주는 결과가 되어 어색해진다. 그러나 그런 일을 겪고도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자기에게 반하게 만들겠다고 하는 유우를 보며 "너무 상냥하잖아..."라고 중얼거리며 얼굴을 붉힌다. 어느 정도 유우를 의식하게 된 듯하다. 이후 데이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썸을 타고 있다. 위의 묘사만 봐도 알 수 있듯이 180화쯤 기준으로는 썸을 타는 관계다. 하지만 이시가미가 일편단심에 뜨거운 것과 달리 코야스 쪽은 관심이 있는 것은 분명하나 뜨거운 정도까지는 아닌 걸로 보인다. 애초에 코야스는 '''"연애 잘 모르겠어."'''과에 해당된다.[* 사랑, 연애에 관해서 이상주의자인데 정작 자신의 이상적인 사랑, 연애가 뭔지 모른다.] 인싸이며 인성도 좋고 인간관계의 라인도 넓고 인기도 좋다 보니 당연히 연애 쪽도 해박한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 친구들에 따르면 그런 쪽은 완전 허당이라고 한다.[* 양다리 피해자라서 그런지 연애, 고백에 부정적이다. 그러면서도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지 궁금해하고 시로가네의 아버지에게 낚여 아이템을 구매할 정도로 사랑을 갈망하는 모습도 보인다. 친구들이 왜 그녀를 성가시다고 표현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렇기에 친구들에게 신경 쓰는 후배가 있단 식으로 상담을 했다가 "오히려 극단적으로 해보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르지."란 말에 넘어가서 이시가미한테 극단적으로 일을 벌였던 것. 이 건은 이시가미에게 큰 상처가 되었지만 장기적으로 좋게 작용할 여지도 낳았다. 츠바메는 본인도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데 이시가미가 그 이상적인 사랑에 걸맞은 대상이란 것을 어필할 수 있었던 것. 이시가미 또한 사랑, 연애에 있어서 이상주의자인지라[* 츠바메와의 차이점은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사랑, 연애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점이다.] 사랑에 관해 굉장히 까다로웠고 결국 츠바메의 원나잇 제안을 거절했다.[* 이걸 보고 이이노는 의외로 귀찮다며 이시가미를 디스하는데 비슷한 이유로 친구들한테 까이는 츠바메와 유사하다.] 이게 적당히 넘어가려던 츠바메가 '''신중을 기하도록''' 만들었다. 150화에서 [[시로가네의 아버지]]에 의해 카구야는 진정한 사랑을 쟁취한 것으로 인정받았는데 그런 시로가네의 아버지가 츠바메에게 조언한 것이 '''계속 생각하라'''는 것이었다. 츠바메가 진지하게 생각할수록 그녀가 꿈꾸는 진정한 사랑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이시가미가 바로 그 진지하게 생각할 대상에 들어간 것이다. 여기서 하나 더 조언한 것이 '''고백한 적 없으면 한번 해보는 게 좋다'''는 것인데 같은 화에서 [[시노미야 카구야|고백은커녕 고백받을 생각만 가득하던 사람]]이 결국 고백하고 [[시로가네 미유키|진정한 사랑]]을 쟁취한 걸 보면 의미심장한 대목이다. 마침 이시가미는 시로가네의 이야기를 듣고 츠바메에게 고백을 받자는 쪽으로 노선을 변경했으며 그러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는 중이다. [[시로가네의 아버지]]를 만나는 것으로 '''"연애란 것은 원래 귀찮은 거고 그런 귀찮은 거마저도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거니 연애인 거다."'''와 '''"누군가와 뭔가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아는 것으로 네가 그 사람과 어떠한 관계가 되고자 하는 건지 알 수 있다."''' 같은 식의 연애 조언을 들으면서 연애와 이시가미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발렌타인 데이 때 이시가미가 초콜릿을 받고 엄청 기뻐하자 조금 부끄러워하며 자리를 뜨는 것으로 봐서 어느 정도 의식하게 되기는 했다. 이날 하트 포장 초콜릿을 준 사람이 카구야, 이이노, 츠바메 3명뿐인 것으로 보아 다른 여성진들처럼 단순한 의리 초콜릿만은 아닌 듯 하다. 이미 고백까지 받은 사이에서 주는 초콜릿이 그냥 우정 초콜릿일 수는 없을 것이다. 일단 이시가미를 위해서 이것저것 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호감도가 많이 오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어디까지나 좋은 후배로서만 대했지 확고하게 연애 대상으로 의식하는 모습은 졸업식까지 보여주지 않았다. 결국 졸업식 에피소드에서 실제로 이시가미를 연애 대상으로 볼 수 없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이시가미의 고백을 정식으로 거절한다. 그러나 이시가미와의 관계는 완전히 끊고 싶지는 않은지, 차이고 나서 멀어지는 것을 걱정하며 이시가미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헤어지고자 노력했음을 밝힌다.[* 이전 화에 나온 이시가미에 대한 악소문들을 새로운 소문을 뒤집어씌워서 무마시키는 계략이 이에 해당한다.] 최종적으로 이시가미의 고백을 완전히 거절하고 친한 친구사이로 남는 것을 선택한다. 그 후로는 완벽한 친구관계가 되어서 둘이서 놀러다니기도 했다고. 이시가미 왈 정말로 즐거워서 좋기는 했지만, 정말로 친구란 것을 실감할 수밖에 없어서 '(연인으로서의 가능성은) 정말 끝이구나' 싶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